무을 195 - nothing
다중인격이 보편적 인간의 특질 아닌가? 거의 본성에 가깝고 늘 변화하는 그 흐름에서 항상성을 유지하는 어떤 본질적인 캐릭터는 존재 하는 것가? 모순 아님? 있을까 없을까? 후천적 본질을 택할 것인가? 본래도 없고 원래도 없는 그 근원으로 돌아 갈 것인가? 모두 합리화일 가능성이 짙은데 대부분 거기에서 나가 떨어진다. 양심이니... 법이니... 우울하긴 마찬가지 허나 순간 순간 즐거운 '신세기'가 아닌 늘 즐거운 '신천지'를 불러 내는 기술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으니 조금 알면 다들 간이 배 밖에 나오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