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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글도 적고 사진도 찍고살아 갈려고 노력을 하는데그게 가만 저 뒤로 돌아 가보면 만나게 되는 것이사람이 아닐까? 하면서 살아 온 것 같다. 확신은 할 수 없지만... 난 사람없이 살 수 있다. 카메라를 메고 자전거를 타고 저 멀리 히말라야같은. 그런(그렇게) 가보면 지리산이고가보지 않으면 ... ㅋ 하여간 그 뒤에 가보면 사람을 그리워한 나 자신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난 사람이 그렇게싫다. ㅎ 2013. 5. 18.
flower 194 2013. 5. 18.
flower 193 2013. 5. 17.
flower 192 2013. 5. 17.
flower 191 2013. 5. 17.
shubhu laksimi 이들의 음악은 무모하다어릴때 사원에 봉헌?되어 평생을 신의 노래를 부르다죽는다 노래 연습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그냥 쉬지않고 노래를 한다고.... 염원을 담아서그래 실은 챈팅이지노래가 그게 아닌게 또 어디있는지그러니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차원이 다른 노래가 나온다. ㅎㅎ 과장이 심한가? 그들의 음악은 산스끄리뜨를 정확하게 소리를 정확하게 울리는 것그리고 선율과 박자를 틀리지 않는 것. 2013. 5. 10.
인도 음악 무척이나 좋아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백미는 수불 락시미.. 등등 남인도 보컬들... 전에 조지 해리슨이 프로듀싱한 그의 스승의 앨범? 그의 스승의 나라의 앨범을 소개하는 영국 방송을 본적이 있다.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에 스승과 그의 아내가 시타르와 비나를 연주하며나도 너무나 좋아하는 그곡을 연주하는데자막이 올라가더라... 삶이란 그런건가? 비온다 술묵자. 아 참 인도 여행팁 죽고 싶을 때죽으러 가라인도는 당신을 살려준다.지독하게... ㅋㅋ 2013. 5. 10.
비도 오고 봄날은 가고 내일은 여름이 올 듯 해서 재탕 인연설화조 2013. 5. 10.
아침에 두부가 먹고 싶어서 두보의 시를 찾아 봤는데두보의 시보다 이백의 시가 눈에 띄네. 花下一壺酒 화하일호주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擧盃邀明月 거배요명월 對影成三人 대영성삼인 月旣不解飮 월기불해음 影徒隨我身 영도수아신 暫伴月將影 잠반월장영 行樂須及春 행락수급춘 我歌月排徊 아가월배회 我舞影凌亂 아무영능란 醒時同交歡 성시동교환 醉後各分散 취후각분산 影結無情遊 영결무정유 相期邈雲漢 상기막운한 꽃 밑에서 술 한병 놓고 친한 사람없이 홀로 마시네 잔을 들어 밝은 달님을 맞이하니 그림자 대하여 세 사람이 되었네. 달은 본래부터 술 마실 줄 모르고 그림자는 그저 내 몸을 따를 뿐 잠시 달과 내 그림자를 벗하니 봄날을 당하여 마음껏 즐기네 내가 노래하면 달이 배회하고 내가 춤을 추면 그림자가 어지럽네 깨어 있을 때 함께 서로 즐기지만, 취한 뒤.. 201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