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76 eventide 청솔 푸른 그늘에 앉아 ----------------이제하 청솔 푸른 그늘에 앉아 서울친구의 편지를 읽는다 보랏빛 노을을 가슴에 안았다고 해도 좋아 혹은 하얀 햇빛 깔린 어느 도서관 뒤뜰이라 해도 좋아 당신의 깨끗한 손을 잡고 아늑한 얘기가 하고 싶어 아니 그냥 당신의 그 맑은 눈을 들여다보며 마구 눈물을 글썽이고 싶어 아아 밀물처럼 온몸을 스며 흐르는 피곤하고 피곤한 그리움이여 청솔푸른 그늘에 앉아 서울친구의 편지를 읽는다 doooooooo~~~~iiiiing~~~~ 2010. 6. 23. mi15052010-didgeridoooo 2010. 5. 15. flower15052010-나팔꽃 2010. 5. 15. flower15052010-난2 2010. 5. 15. flower15052010-난 2010. 5. 15. flower15052010-네팔 한국식당 more than kimchi 2010. 5. 15. kv240410-미나리 2010. 4. 24. kv240410-peach tree 아침에 물을 주고, 어떻게 살아 갈까? 생각해 보다가... 보기만 한다, 고. 2010. 4. 24. flower240410-아욱 기억도 안나지만 하여간 씨를 좀 늦게 뿌렸다는 기억은 난다. 하여간 그 많은 씨앗중에 덩그러니 하나만 솟아 올라 있던데... 2010. 4. 24. 이전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 3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