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03 무을 305 살짝 개이는 것 같아 어떤 황혼이 펼쳐질까 기대를 하며 자전거를 끌고 상주로 가는 언덕을 넘는데 다시 하늘은 구름으로...... 비만 맞고 왔지요. 2015. 10. 11. 상주 40 2015. 10. 10. 상주 39 2015. 10. 10. 무을 304 -百鬼夜行(백귀야행) 기다림 내 기다림은 끝났다. 내 기다리던 마지막 사람이 이 대추 굽이를 넘어간 뒤 인 젠 내게는 기다릴 사람이 없으니. 지나간 小滿의 때와 맑은 가을날들을 내 이승의 꿈잎사귀, 보람의 열매였던 이 대추나무를 인제는 저승 쪽으로 들이밀꺼나. 내 기다림은 끝났다. - 서정주 2015. 10. 10. sp 2 바보야 2015. 10. 9. 무을 303 쓸쓸한 저녁, 죽었으면 좋겠다. 2015. 10. 9. eidos 29 2015. 10. 9. 무을 302 2015. 10. 9. 무을 301 2015. 10. 7.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3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