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27 maya150829 아... 씨발 사진도 몇장 없지만 사진을 다 정리할 수가 없네... 제기랄... 풋 2015. 8. 29. 무을 273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지는 말고 좀 섭섭한 듯하게 이별이라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 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이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이게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이 아니라 한 두 철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 정 주 - 2015. 8. 3. 무을 272 - 百鬼夜行(백귀야행) 百鬼夜行(백귀야행) 달밤을 한번 스윽 슥 거닐어 볼까나? 하얀 그림자가 되어 보일듯 어른거리는 너를 만나 볼까? 2015. 7. 28. flower 374 2015. 7. 18. 김천 1 - 감문 2015. 7. 14. eidos 27 2015. 7. 12. 무을 271 2015. 7. 11. flower 373 2015. 7. 10. 무을 270 가을이면 병에 담아서 사람들 보내 줘야지 4년째 접어들면 보내줄수 있는 사람이 없을 듯 하다 옆에 가면 향이... 난다. 달작한 것이 새콤한 것이 냄새를 맡으면 목뒤로 취기가 타고 오르고... 하하 * 서너단지 정도 되던 몇좋류의 과일과 꽃잎, 버섯, 나무들이 이제 반단지가 되어, 여름을 맞으며 가을을 간다. 비를 타고 나를 감싸던 향이 ... 머리속까지 터져 오고. 2015. 7. 8.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3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