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가을이 겨울과 섞여 날아 다닌다. 그 바람 위에 누워 두둥실 떠다닌다. 시멘트 계단 햇볕에 몸은 두고 나는 바람 우에 누웠다. maya/maya 2022 2022.10.12
눈 시력이 나빠지면서 자꾸만 소리에 민감해 진다. 소리를 듣는 귀는 더 빨리 퇴화한다고... ㅎ 뒤 늦게 적당한 가격의 hd600을 삿다. 갖고 있던 퀘스타일m12도 한 몫 했다. 300옴의 hd600이니까. 음악, 영화 유튜브 뭐 든지 또 다른 세계가 열린다. 어릴때 가졌던 오디오 시스템 정도의 소리는 나온다. 행복하다. maya/maya 2022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