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 460

maya260108 - I love coffee; 중독된 사랑

중독된 사랑… 술은 코냑을 좋아하는데, 초콜릿 보다 더. 그 초콜릿, 짙은, 농축된 와인의 맛은 잊기 힘들다… 허나 기회가 잘 없어서 거의 마실 일이 없고, 또 평소에 술은 마시지 않는다. -취하고 싶으면 데낄라 2병정도 마시는...주력은 있지만, 커피는 하루 온 종일 마신다. 한번에 1리터씩! 죽을 수도 있단다. 하지만 사랑이 죽는다고 안하면 그게 사랑이냐! I love coffe… 다행히도 남인도와 히말라야 산자락에는 질 좋은 커피가 난다. Viva!!! Coffee!!!

maya/maya '08 2008.01.27

maya160108 - 쭈쭈

주인이 룸비니에 다니러 가는 동안, 가서 밥주고 잘 있는지 확인해 보고 하는 일을 룸 메이트가 맡았다. 어제는 주전자도 깨고 쌀통을 헤집어 엎어 놓고 그랬단다. 걱정 걱정을 하더니만 오늘은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에게 쭈쭈를 맡겨 놓고 왔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냄새가 난다. 기대지 않는다. 길들여진 개는 주인에게 생존을 맡긴다. 충성심이라나? 쯧 먹이를 줘도 길러도 사랑해도,... 고양이와는 상관없다. 주인도 존재하지 않는다.

maya/maya '08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