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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ing469

인도 음악 무척이나 좋아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백미는 수불 락시미.. 등등 남인도 보컬들... 전에 조지 해리슨이 프로듀싱한 그의 스승의 앨범? 그의 스승의 나라의 앨범을 소개하는 영국 방송을 본적이 있다.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에 스승과 그의 아내가 시타르와 비나를 연주하며나도 너무나 좋아하는 그곡을 연주하는데자막이 올라가더라... 삶이란 그런건가? 비온다 술묵자. 아 참 인도 여행팁 죽고 싶을 때죽으러 가라인도는 당신을 살려준다.지독하게... ㅋㅋ 2013. 5. 10.
깔리야 조금만 더 기다려라.형님이 너 보러 뱃사람 되러 갈꺼다. 깔리 조금만 기다려... 2013. 5. 8.
오랫동안 이라 말, 하지만 겨우 십수년동안 개를 찍어 왔다. 혼자 사는 개, 들을 무리를 지어 살 수 밖에 없다는 그 개들... 하지만 혼자인 그 개, 들 무리를 이루지 않고 살고 있는 그 개, 들에게서 무엇을 보고 싶었던 것일까 2013. 5. 8.
개는 나비 저물녘 바위 밭에 홀로 앉아 그윽히 피리를 불때 어데선가 흰나비 한 마리 날아와 피리 끝에 앉았던 기억 에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 님인줄 알았더냐 너는 훨훨 하늘로 날아올라 다른 꽃을 찾아가거라 아 눈멀고 귀먼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한송이 꽃 나비처럼 날아서 먼 하늘로 그저 흐느적 날고싶지 에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 님인줄 알았더냐 아 눈멀고 귀먼 내 영혼도 그저 나비처럼 날고싶지 아 눈멀고 귀먼 내 영혼도 그저 흐느적 날고싶지 김두수 2013. 5. 7.
나로 인해 불편해지는 사람들이 많아 진다. 그들의 삶이 자유롭기를 바라며. 2013. 5. 7.
작년 5월 1일 날짜의 사진들을 보니 4월 마지막 밤, 아윳다야에서기차를 달려 5월 1일 아침 우본랏차타니에 내려,첫 버스 놓치고,다음 버스 예약해 놓고우본랏차타니 시내로 나가오래된 불경 삼장을 모신 장경각 갔다가,태국 - 라오스 국경버스 타고라오스 국경을 넘어,라오스 빡세에 짐을 풀었었네... 오늘은 하루 종일 .... 그래 뭐가 다르네... ㅋ 2013.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