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nyaar3309 상주 39 2015. 10. 10. 무을 304 -百鬼夜行(백귀야행) 기다림 내 기다림은 끝났다. 내 기다리던 마지막 사람이 이 대추 굽이를 넘어간 뒤 인 젠 내게는 기다릴 사람이 없으니. 지나간 小滿의 때와 맑은 가을날들을 내 이승의 꿈잎사귀, 보람의 열매였던 이 대추나무를 인제는 저승 쪽으로 들이밀꺼나. 내 기다림은 끝났다. - 서정주 2015. 10. 10. sp 2 바보야 2015. 10. 9. 무을 303 쓸쓸한 저녁, 죽었으면 좋겠다. 2015. 10. 9. eidos 29 2015. 10. 9. 무을 302 2015. 10. 9.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5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