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 314 한때는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 되내이며 살았다 지금은 제발 정신을 잃었으면, 중얼거리고 산다 한번에 10년은 걸리니... 늘 그 속에 살고 있지 못하고... 너가 그리운 것도 이젠 싫을 지경 눈이라도 오면 죽을 것 같다. korea/무을 2015.11.24
상주 43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넘어 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 서산의 해 뉘엇 뉘엇 갈 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길 읺은 철새처럼 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삼네 사랑하는 사람들아 나 초저녁 별이되리 내 영혼 쉴때까지 나 소망을 노래하리 귀향 - 곽성삼 korea/상주 2015.10.24
무을 312 - purple petra(바질) 식초 Purple petra(바질) 식초 마당에서 기른 Purple petra 생잎을 양조식초로 담아 세월을 기다리다, 필터로 걸러 꽃과 함께 담았다. 천연콜크로 밀봉 *양조식초로 담아 약간은 아쉬운 마음, 바질식초의 향으로 모두 날려... korea/무을 20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