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36 시간이 쏜 화살처럼 지나 간다.나는... 나는...시간을 거슬러 그 화살을 손에 쥔다.그리고 슬픈 듯, 다시 놓아 준다. 2025. 4. 7. 억지로 눈물 흘리지 않는 존재. 2025. 4. 6. 몇일째 눈온다.싫든 좋든 눈은 내 삶의 첫사랑이라내게 어떻게 오든 항상 기쁘다.눈이 그치면 또 얼마나 아파 그리워해야 하나?내 삶을 지탱해준 눈을 존재로서 사랑한다면 웃겠지... 나는 또 바다를 그리워하고 별을 사랑한다. 2025. 3. 19. 허무 위에도 꽃이 피어 있네. 2025. 3. 17. ㅎ 내 삶은 여전히 불타고 있다.혹시나.염려 할까봐.힘이 달릴뿐...내 삶은 여전히 불타고바다에 떨어질 일이 없이늘 바다다.평범한 사실이지...평범한 사실이지...자다, 잠시 깨니 폭풍같은 바람이 대지를 스치네...그것이 생명의 숨줄인줄...모르는이는 아무도 없을 것 같다.결국 씨앗은 꽃이 되겠지만.씨앗이 스스로 품고 있는 것을 자각할때죽어도 살아 있다.톡톡 대지를 깨우는 빗방울까지.너무 아름 다운 저녁. 2025. 3. 2. 모든 것이 폐하리라. 2024. 12. 25.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