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04 Bangkok 107 2014. 11. 25. 무을 146 2014. 11. 25. 알리 9 2014. 11. 25. 알리 8 2014. 11. 25. 무을 145 2014. 11. 25. 음~ 고요만이 남겠네. 예전에 아팟던 곳들이 다시 처음부터 아파온다. 이런 것이 었구나... ㅎㅎㅎㅎ 하하하 2014. 11. 25. flower 366 " 사람이 그리운 나는 짐승처럼 사납게 울고 싶었다. " 2014. 11. 24. 비온다 술먹자 - 아름다운 사람 아 누군가에게 매달리고 싶은 날이다. 온 종일 내리는 비는 결국 소주 한 병(1.8)을 다 비우게 만드네... 넋두리 넋이라도 있는 사람이던가? 나는...... 비를 보고 있지 않으면 소리는 그저 환상일 뿐이다. 이미지만 만들어 낸다. 비가 닿아 터질 때마다 퍼지는 냄새들...... 예전 같으면 비닐 큰 거 한 장 들고 가서 비탈진 산이 다 내려다 보이는 곳에 비닐 속에 누워 있었을 꺼다. 천성산 금정산 설악산 비오면 만취에 홀로 걷던 길들... 공룡능을 빗속에 혼자 걷던 기억들 빗속에 구름이 발목을 적시며 흐르던 공룡능선의 날들... 그 아래로 날고 싶었던 날들... 오늘은 누군가에게 매달리고 싶다. 비 내리는, 숲의 밤길을 걸으며 춤추기에는 이젠 너무 지쳤다. 2014. 11. 24. Bangkok 106 - 우리들은 2014. 11. 24.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3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