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muring 467

25 sat 에 대한 만연체 묘사

또 도망을 가고, 춤을 추고 말이야 어떠하든, 삼키야, 25 어찌 말들이 많은지. sat, 0 수, 수의 연속, 삼 태극은 뒤에 일어난 말 삼, 일원론이라... 가깝다 할 수 있겠다. 있다, 없다는 표현 말장난에 가깝고. 인간이 되고 싶은 동물들에게 인간이 없는 세상, 착각. 환영, image, maya. 아함까라가 착각임을 분별하게 한단다. 비베카, 아난다. 분별의 기쁨인가? 의식이 즐기는 기쁨인가? Hyle, Eidos 방향이 있다면 그것 또한 말장난. sat sam saram 되고 싶은 것, maya. idea를 향한 psyche의 영원한 그리움? 흐. psyche, atman, ahamkara, 나; 의식의 말장난, program, os, images, time 제한된 인간, 그 속에 제한된 의식..

murmuring 2011.06.20

힌두이즘

인도 리쉬케쉬에 가면 큰 벽에힌두이즘이라는 글자와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던 것 같다. 나이든 요기, 스와미, 산야신, 나이도 많고 존경도 받는 요기를, 나이든 그 요기가 기거하는 아쉬람에서 요가를 수련하는 사람들에게 만날 기회를 주었다더라.ㅎ 그리고 그날 만나서 한가지씩 질문들을 하였는가 보던데 그 중에 한 사람이 예의 그 질문, 힌두이즘이 뭐냐고 물었단다. 그리고 대답은 힌두이즘은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했단다. 위키 백과의 허접함에도 불구 하고 힌두이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설명이 되어있다.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떠하기에 ..... hinduism is life style. 삶과 삶이 다양하게 분리된(괴리 된) 사람들의 마야(제한된 의식)속에서 무엇이 삶인가 하는 것은 필요 없는 짓일까? ..

murmuring 2011.05.12

그들은 그냥 노닥거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 오랜 인고의 세월도 모두 오해 였다. 그냥 노닥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파르바띠의 동상을 부여잡고 한없이 울었던 그는, 한없이 울었던 그는, 늘 혼자다. 세상은 어딜가나 감옥이다. 이 감옥에서의 탈출은... 죽음이거나 죽임이거나,... 바람도 없다. 모든 것은 명백하다. 그 사람을 가졌는가? 착각, maya, illusion, envy, volition, jealousy, 눈에 촛점이 잡히지 않는다. 맛있는 독약, 호레이쇼

murmuring 2011.04.14

그저

그저 그럴뿐이다. 그저 그럴뿐, 이 환상속에서 그들이 움직인다. 코끼리들은 정글의 끝까지 밀려가 이젠 끝나겠지. 왁자지껄, 소란스런 존재들. 뭐 그리 소중한 존재라고...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 잡아 먹어야 살 수 있는, 안 잡아 먹으면 죽어서 자유를 얻게 될까? 근본적인 폭력성에서 어떻게 벗어 날 수 있을까? 나만의 문제인가 우리의 문제인가? 착각, 꿈, maya, 드라마, 한번의 춤, lilla

murmuring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