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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부터 비겁한, 그러한 자가 되었는가...사랑. 2024. 11. 24.
마시면 가끔식 들어 온다.밖에 있으면 좋나... 2024. 11. 22.
기억은 혼미한데정신은 혼미하지 않다, 고.변한 것은 없는데.그렇게 변화속에 있구나.너는 너의 변화를 말하고나는 나의 ...그렇다.새벽에 담배 사러 나섰다.복잡한 지불관계들 때문에 새벽에 나섯는데돌아 올때는와 새벽은 늘 그렇듯이 아름 다웠다.동상을 예감하며 담배를 사고 돌아 오며휴대폰으로 사진들을 촬영했다.나는 지동설도 천동설도 믿지 않는다.고지식하게 내가 본것들만 보고내가 본것들이 내가 이해 할 수 없음에 이야기만 만들고그저..아무것도...밑지 않는다.언어도 싫다.:그래도 그저 하는 것이 사진이다.모든 기술과 문화의 복합체...기록이란... 바벨이지.측은하다.아무 것도 없는 듯 하다.아무 것도 없다.산다는 것은 도시의 경제와 상관없다.나는 노예가 아니다.그러 하다. 2024. 11. 22.
미움 이미 밖에 있는 사람.이미 자유로워진 사람들이 왜...당신들을 걱정하겠는가.알아서들 살아야지.아직까지도 남의 말을 따라 가나.그리하여 모여야지...온갖 착취들을 따라 굴러들 가네.친구야!너는 어디에 있는가? 2024. 11. 21.
작약에게 붉은 달 아래 피는 꽃 피어있는 꽃들 모든 이야기 흐르고 흘러 또 어딘가에 닿아 슬쩍 돌아 가며 흐르겠지 존재하는 것은 존재를 벗어 날 수 없으니 구역질만 나네 -작약에게 2024. 11. 20.
한마디 하지 못할 때가 하루씩 다가 온다. 모든 것이 그럴 뿐일까? 2024. 11. 20.
정말 오랫만에 화엄사 다녀 왔다. 2024. 11. 19.
가락 을 잃지 않고 살아 가기 2024. 11. 17.
달이 휘엉청... "흔들 흔들대는 나뭇가지 끝에 둥근 보름달은 어쩐 일로 웃나 그래 그래 오늘 밤은 여기에서 너랑 같이 마음 풀고 놀아보자." - 이성원 흥얼거려도 보고... 아 히말라야에서도 저 멀리 네브라스카에도 뉴올리언스 ... 세상 어디에도 달은 늘 떠 있었겠지. 보이지 않았을 뿐. 단지. 시간과 공간과 그 모든 것이 합쳐지는 그 순간 그 자리에 서있지 못하고 나는 왜 여기 이 기억속에 있는가?...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