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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야 간다 떠나가는 배 -박용철 나 두 야 간다./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군들 손쉽게야 버릴 거냐./안개같이 물 어린 눈에도 비최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던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쫒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 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짓는다./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 나 두 야 가련다./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냐./나 두 야 간다 2014. 11. 17.
Bangkok 95 -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지는 말고 좀 섭섭한 듯하게 이별이라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 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이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이게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이 아니라 한 두 철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 정 주 - 2014. 11. 17.
영원한 이별 정말 하는 수없이나 살자고 너를 버리는 구나...... 아니 너라도 살아라고. ㅠ.ㅠ 2014. 11. 17.
무을 139 2014. 11. 16.
anyway 지랄 같은 금정산. 2014. 11. 16.
고흐나 모네 보다는 뭔가 더 잘하고 싶었지. 특히 그림? 흥... 표현에 있어서...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지말란 말을 편집자에서 들었지만...그녀는 늘 날 사랑하는 소리... 사실인데... 하여간 시간도 없고 해서 금정산 사진집이라고 하나 준비하는데...상묵아... 개가 아니다.개는 아무도 풀지 못할 이야기 같다.그라고 다른 놈들 그 주제 소재 다 써도 된다. 시간이 없네... 금정산 만 하고 싶다. 씨발... 같은 거...말고 진짜 이쁘고 이쁜거내 속에 있는 엄마, 누나, 형, 동네 친구예수, 하나님, 그리고 무지 몽매한 모든 인간그런 것들에 대한 똥퍼소! 같은 이야기진짜 예쁘게 하고 싶다. 결국은 시바의 이야기그냥 자연에 관한 바라 봄, 에 관한 이야기겠다.그것과 with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겠다.a(알.. 2014. 11. 16.
무을 138 - 날지 않는 새 하지만 날아 다닌다. - 소요유 2014. 11. 16.
무을 137 2014. 11. 15.
무을 136 201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