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수요일 밤이면 늘 엠마오로 가는 길을 걸었는데 어느날한 늙은 제자가 쓰러지니어린 제자는 두려움에 늙은 제자를 두고도망을 갔다. 그리고 돌아가 그 제자와 함께 단풍을 넣어만든 조그만 유리창 사이로제자가 하늘나라로 가는 것을 보았다. 어린 제자는 늙지 않고죄사함을 받지도 않고그렇게 늙지도 않고무언가를 찾고 있다. 죄사함은 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한번 박았던 못의 자욱을 누가 지울수 있단 말인가? 까르마? 풋 시간이라......고통이라......츳